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세계에서 자신들의 나라가 어느 위치와 와 있다고 생각할까요?
저는 항상 대한민국을 후진국보다 못한 나라라고 늘 생각해 왔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먼저는 국민들의 의식에 문제가 많고(저도 예외는 아니겠지요!)
정치는 오랜 역사를 통해 보아왔고 현재도 진행형이며
특히 세부적으로 들어가보면
교육, 냄비, 결혼, 효, 이기주의 등 의식적인 면에서 상당한 뒷걸음질을 치고 있기에
이것은 GDP, 경제성장률, OECD국가라는 어떤 것보다 우선하기에
후진국보다 더 후진국이라는 생각은 조금도 틀리지 않았다고 봅니다.
언젠가(누군가는 늘상 보는 일이겠지만) 전철을 타고가다 옆좌석에서 10대 학생이 통화하는것을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음악을 듣고 있는데도 들렸던 것을 보면 목소리가 상당히 컸나봅니다.)
친구나 아는 동생에게 얘기하듯 반말로 대화를 나누는데 처음에는 친구인가보다 생각했습니다.
말투도 국어책에 글로 나와있다면 열명중 열명 다 정답을 친구 혹은 동생으로 선택할 대화였습니다.
계속 들려 듣고 싶지 않았지만 듣고 보니 내용이 길어질수록 부모님과 대화하는 내용임이 분명해졌습니다.
정말 황당한 일이었지요.
요즘 젊은이들이 그렇게 말하는것은 어느정도 알고 있었지만 그 정도일줄은 상상도 못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부모가 그렇게 키웠기에 내가 잘잘못을 가리는것은 의미가 없다고 해도
동방예의지국이라 불리던 대한민국이 동방에서 제일 예의없는 나라로 360도 바뀐 것을
그리 당연시할수도 없는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때도 이 정도는 아니였는데...
그런 우리나라가 세계의 중심에 설 방법이 있을까요?
있습니다.
먼저는 교육이 바로 서야 합니다.
물론 교육이라 함은 가정교육이 출발점이 되어야 함은 당연지사입니다.
20~40대의 젊은 부모들의 의식부터 바껴져야 합니다.
이 글을 보면서 기분 나쁜 누군가가 있다면
당신이 바로 그 사람이라는데 99.9% 확신합니다.
이기주의 팽배하고 자신만 아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가장 중요시하고 선행학습해야하는 것은
바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그렇게 자라기 위해선
부모가 먼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가능합니다.
아무리 부유하게 살아도 행복하지 않다는 것은
인간다움이 없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 이사왔다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분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
지금부터 스스로를 돌아보고 참 교육을 실천해 봅시다.
자식이 잘못했으면 따끔하게 혼도 내면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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