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두손이 있습니다

우리에겐 두손이 있습니다.

 

오른손   왼손

 

 

여러분 앞에 정반대로 가는 두개의 작은 차가 있습니다.

 

그 중 한개의 작은 차는 바른 길로 가는 차이고

 

또 다른 한개의 작은 차는 잘못된 길로 가는 차입니다.

 

여러분은 두손을 어디에 두실건가요?

 

양쪽에 다 두실건가요?

 

아니면 둘 중 하나의 작은 차에 두손을 함께 두실건가요?

 

양쪽에 두손을 각각 두는 것도 

잘못된 길로 가는 차에 두손을 두는 것도

 

결국 망하게 되는 선택입니다.

 

그런데 왠지 양쪽에 손을 두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왜냐면 결국 잘 되길 원하면서도(바른 길로 가는 차와 함께 가길 원하지만)

잘못된 길로 가는 차도 잡고 싶은게 우리의 욕심이 아닐까요?

 

갖고 싶은게 많기도 하고 잘못된 걸 알지만 그럼에도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즐길건 즐기고 싶은 유혹과 미혹도 

포기하고 싶지 않고 싶은거겠죠.

 

그런데 위 세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때

 

두손을 바른 길로 가는 차에 두지 않으면

 

결국 망하게 된다면?

 

 

여기서 우리는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유혹과 미혹을 이겨야 합니다.

 

 

 

천국으로 가는 길이 위의 경우와 같지 않은가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즐길것도 즐기고 세상 방법대로 할 것 다하고

인내하지 못하고 현재의 삶에 감사드리지 않고 살아갑니다.

누군가에게 뒤지고 누군가보다 못나 보이는 삶을 너무도 싫어합니다.

 

20년전과 비교하면 엄청 잘사는데도

30년전과 비교하면 말할 수 없이 잘사는데도

50년전과 비교하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세상이 완전 바꼈다고 할 정도로 잘사는데도

 

하나님께 감사드리기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보다

어렵다고들 아우성들입니다.

 

먹을것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과거보다 못살아서가 아닙니다.

만족함과 감사함이 없어서입니다.

 

비교하면 끝이 없습니다.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이젠 내 자신을 보지말고 하나님을 바라 보세요.

하나님께 나를 보실 때 뭐라 말씀하실지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사모해 보세요.

성경말씀을 읽고 묵상해 보세요.

 

우리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