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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궁금한 이야기

2024 프로야구 투수 기록으로 보는 정규시즌 마무리( 9월 24일 경기일정 및 향방 )

by IT성장스토리 2024.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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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주일도 채 안남은 2024 프로야구가 페넌트레이스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1,000만 관중을 돌파한 2024 시즌은 그 흥행의 여파가 계속되어 (일수로) 7일 안 남은 현재까지도 포스트시즌 진출팀 중 2 팀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과연 9월 24일 경기 결과에 따라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날지 궁금해 지는데요,

9월 24일 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2024 시즌 동안 투수들의 활약을 간단히 짚어 보고 가려 합니다.

 

 

 


 

 

2024 프로야구 투수들의 활약

 

 

1. 팀에 안정감을 주는 투수는?


팀에 안정감을 주는 투수는 실점이 적은 선수일 것이다.


평균자책점이 가장 적은 선수


1위 NC  하트
2위 KIA  네일
3위 롯데  반즈

NC의 하트는 팀이 9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서도 13승을 따내 팀이 더 밀리지 않도록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KIA의 네일은 12승으로 승수 부문에서 7위를 기록 중이다.
롯데의 반즈는 평균자책점 3위로 기록면에서 뛰어나지만 팀이 중하위권을 멤돌고 있는 것과 맞닿아 있어서일까 10승에 1승 모자란 9승이다.

 

 


2. 한 시즌을 걸어가는 동안 성적에 관계 없이 짐을 오래도록 들어 준 투수는?

 

팀을 이끌어 줄 아버지와 같은 투수들이 적어서였을까? 

대부분 중위권에서 하위권의 팀들이 최다 이닝 1, 2, 3위를 기록했다.


1위 키움  후라도
2위 롯데  윌커슨
3위 KT  쿠에바스

 

 


3. 삼진을 잡는 던짐이들

 

외국인 선수들의 장점은 승부를 피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사실이다.
물론 승부를 피하지 않는 다는 것을 단순히 탈삼진으로만 평가기준을 삼을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탈삼진이 많다는 이야기는 타자들을 아웃시키는 기술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기록이다.


탈삼진의 베스트 10을 보면 10명중 9명이 외국인일만큼 외국인들의 승부철학을 볼 수 있다.


1위 키움  헤이수스
2위 NC  하트
3위 키움  후라도


탈삼진 부분의 10위권내 국내파는 8위에 위치한 KT의 엄상백이 유일하다.

※ 참고로 엄상백은 승수 3위, 실점 4위, 피홈런 2위, 이닝 13위, 평균자책 19위을 기록 중이며 볼넷과 사구는 20위권 밖에 위치해 있다.
※ 탈삼진 순위권 선수들(5위까지만 봐도)의 팀을 보면 10위 키움, 9위 NC, 7위 롯데가 눈에 띈다.

 

 


4. 타자의 방망이와 자주 마주친 투수공은?

 

피안타 순위를 보면 특이할 만한 것이 하나 있다.


1위부터 20위까지 중 피안타가 많은 투수의 수가 적은 팀은 의외로 9위 NC이다.(1명뿐이다)


1위 롯데  윌커슨
2위 키움  후라도
3위 한화 류현진

 

 

 

2024 프로야구 끝나지 않은 5강(포스트시즌) 희망 (두산, SSG, KT, 한화 그리고 롯데)

 

 

 


 

< 프로야구 9월 24일 경기일정 >

 

 


오늘의 경기 ( 9월 24일 화요일)

 


삼성  VS  KIA


2위 삼성과 1위 KIA가 기아 홈구장에서 시즌 마지막 경기를 하게 됩니다.
만약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이 올라 온 팀을 이기고 한국시리즈에 가게 된다면 정규시즌 1위 KIA와 맞붙게 될텐데요, 한국시리즈 이전 전초전이 될지 아니면 2024 프로야구 시즌 KIA와의 맞대결이 될지 궁금해 집니다.

 


롯데  VS  KT


롯데에게는 절대 져서는 안될 경기, KT에게는 이겨야 그나마 높게는 4위까지 가능하고 그나마 5위 가능성이 좀 더 커지는 경기로 남을 수 있습니다.
두 팀은 한 시즌의 유종의 미를 거두는 갈림길에서 만나게 됩니다.
과연, 벼랑끝 롯데냐 좀 더 안전한 안전벨트 착용의 KT냐? 

 


LG  VS  SSG


포스트시즌 진출은 확정되었으나 아직 끝나지 않은 순위 싸움을 위한 LG와 무조건 이기고 경우의 수를 봐야 하는 SSG가 맞붙습니다.
KT와는 게임차에서 같으나 순위는 6위에 있는 SSG는 져도 포스트진출인 LG와는 입장이 달라 긴장하며 경기를 치르게 될 SSG의 처지입니다.
최근 8승 2패의 여세를 몰아 5위에 더 가까운 곳으로 다가갈지 관심이 쏠리는 경기입니다.

 


NC  VS  두산


이미 포스트시즌과는 작별을 한 NC와 아직 포스트시즌의 문턱을 넘지 못한 두산이 만납니다.
NC가 두산의 발목을 잡게 된다면 포스트시즌 진출에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두산이 될 수 있습니다.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의 마침표를 찍는 24일이 될까요?

 


한화  VS 키움


24일이 한화에겐 포스트시즌 진출의 마지막 희망이 될 수도 포스트 시즌을 뒤로 한 채 2025 시즌을 생각하게 될 경기 후가 될 수도 있습니다.
과연, 키움은 한화의 발목을 잡고 함께 내년을 기약할지 경기결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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