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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이되는 이야기

2026 수능 100일 전 꼭 해야 할 3가지

by IT성장스토리 2025.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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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 전 꼭 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요?

성적이 우수하다면, 상위 몇 % 정도 수준이라면 이 방법은 굳이 따라 하지 않아도 될지 모르지만 만약 성적이 애매하거나 저조하다면 따라 해보면 유익한 3가지 방법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목차 >

  • 2026 수능 100일 전 마지막 역전을 위한 조언
  • 거의 매일이 수능일인 것처럼 수능 시험을 봐!
  • 자신의 레벨에 맞게, 내가 원하는 성적에 맞게

 

 

2026 수능 100일 전 꼭 해야 할 3가지
2026 수능 100일 전 꼭 해야 할 3가지

 

 

2026 수능 100일 전 마지막 역전을 위한 조언

 

이런 이야기를 먼저 해보겠습니다.

고등학교 3년이면 수능 준비는 기초 과정부터 시작해 상위 5% 레벨에 도달하기까지 해볼 만한 충분한 기간입니다.

 

이 기간은 자그마치 1000일이 조금 넘습니다.

 

그렇다면 이 3년 가까운 기간의 정확히 10분의 1이 남은 지금의 기간은 작은 기간일까요?

아니면 작은 기간이 아닐까요?

(정확한 표현은 기간에 대한 내용이기에 적은 이란 표현이 적절하겠지만 이렇게 표현하는 이유가 있어 작은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결코 작은 기간이 아닙니다.

 

 

마지막 전력 질주를 할 수 있는 마지막 기간이기도 하지만 하기에 따라서 그 어느 때보다 더 집중할 수 있는 기간이란 말입니다.

 

한국 학생들은 예로부터 벼락의 명수들이었습니다.

2~3시간을 남겨두고 벼락치기로 공부를 하면 며칠 전부터 평범하게 공부한 경우보다 더 높은 성적도 나오기도 할 만큼 순간 막판 집중력에 뛰어난 민족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수능의 특성상 벼락치기를 성립되지 않지만 지금까지 노력했었던 시간보다 훨씬 더 집중하고 잘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벼락치기를 예로 들었습니다.

 

이제 얼마 안 남았다는 조급함과 스스로를 다 끝났다는 식으로 옥죄는 식의 카운트다운을 시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많이 남았습니다.

 

100일씩이나요~

 

 

 

 

거의 매일이 수능일인 것처럼 수능 시험을 봐!

 

현실적인 시간으로 따지면 제목처럼 매일 모의 수능을 볼 수는 없습니다.

 

현실적인 시간은 하루는 기출문제 시험 보는 날, 다음날과 다다음날은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몰랐던 것을 확인하는 날로 정해서 공부합니다.

 

 

기출시험일(하루) → 채점 및 오답 정리(이틀)  → 기출시험일(하루)  → 채점 및 오답 정리(이틀)  → 기출시험일(하루)  → 

 

이런 식으로 수능 기출시험을 20회 이상에서 30회 가까이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몇 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실제 수능을 보는 것처럼 수능 보는 것에 익숙해진다는 점과 나의 맞고 틀리는 부분을 파악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한 달에 한 번, 몇 달에 한 번 식으로 모의고사 형태의 시험을 보아왔다면 어쩌다 시험 보는 것으로는 자신의 실제 실력과 잘하고 부족한 부분을 명확히 알기가 어려웠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수능을 얼마 앞두고 이렇게 계속해서 기출 시험(모의 고사)을 스스로 계속 반복하게 되면 자신에 대해 아는 지피지기 전략이 진행되는 것입니다.

나(내 수준)를 알고 남(수능시험문제 유형 및 패턴)을 알면 이것으로 모든 문제는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갈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의 레벨에 맞게, 내가 원하는 성적에 맞게

 

앞서 소개한 모의 수능 형태의 계속적이고 주기적인 문제풀이를 통해 며칠 안 남았을지라도 남은 시간 동안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할지 원하는 설계를 해야 합니다.

 

시간이 얼마 안 남았지만 나는 이러한데 조금이라도 모르는 문제에 더 집중해 전혀 몰랐던 부분 위주로 점수를 낼 것인지, 아니면 애매하게 맞고 틀리는 부분을 100% 확실하게 할 것인지 등 자신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남은 시간 초집중 계획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10시간이 짧은 것 같지만 하기에 따라서 10시간이 100시간보다 더 큰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과거 아르바이트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단순한 일이었지만 보통 2~3시간은 걸릴 일을 30분 이내에 마쳤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몇 배의 효과의 계기는 어차피 정해진 대가와 하기에 따라서 2~3시간이 걸릴 수도 30분이 걸릴 수도 있는 일이란 것을 알고 최선을 다해 짧은 시간 동안 마무리 짓기 위해 움직였던 결과 단시간에 일을 마치게 되었던 것입니다.

 

함께 일했던 경험자분도 보통 2~3시간 걸렸던 일을 30분 이내에 마친 걸 보고 오히려 놀랬던 것을 보았습니다.

어차피 할 일 초집중하면 가능하단 걸 알았던 시간이었으며 이런 일은 수능 며칠을 남겨둔 학생들, 수능 몇 시간을 남겨둔 학생들에게도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전달하고 싶어 과거의 경험을 이야기하였습니다.

 

목표점이 명확하고 그에 따른 긍정적 결과가 눈앞에 보인다면 그 결과를 향한 발걸음은 가볍고 더 멀리 더 높게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수능 100일 전 꼭 해야 할 3가지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위 3가지는 마인드적 측면과 (실질적인) 실행 측면이 동시에 작동해야 합니다.

 

마음가짐만 있어서도 안되고 계획만 세워서도 안됩니다.

그렇다고 마음가짐과 계획 없이 무조건 막연히 공부만 해서도 안됩니다.

 

 

어차피 해야 할 걸 그래도 열심히 하자는 식의 어쩔 수 없는 열심도 지양해야 합니다.

혹시 자신의 내일을 위한 목적을 명확히 설정하지 못했다면 단 몇 시간이라도 그 목적지를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족과 함께 지방 여행을 떠난다고 할 때

 

 

몇 박 몇 일 여행을 가야 할지?

어느 곳으로 갈 것인지?

어떤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갈 것인지?

얼마나 비용이 들지?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해 갈 것인지?

 

 

여러 계획들을 세우고 준비하며 실행할 것입니다.

 


 

 

얼마 안 남았을지라도 제대로 준비해서 출발해 보지 않겠습니까!

 

 

수능 디데이 : 2025년 7월 28일 월요일 기준,  디데이 108일

수능일 : 2025년 11월 1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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