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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천 + 도전 + 인내

무관심3

감각없는 무감각, 나의 모습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감각없는 무감각, 나의 모습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기분 좋은 말도 계속들으면 익숙해져서 처음 기분 좋았던 느낌 점점 사라진다네. 기분 나쁜 말도 계속들으면 익숙해져서 계속 들으면 반응이 적어진다네. 뉴스에 나오는 미투, 성폭력, 성희롱 사건등 처음엔 격하게 반응하다가도 이것이 계속 끊이지 않고 나오면 마치 숨쉬는 것처럼 익숙해진다네. 뉴스에 나오는 정치인들의 비리와 범죄행위 하루를 거르지 않고 계속되다보니 그 내용을 접하는 국민들은 또 저런 보도야 하면서 아무일도 아닌것처럼 머릿속에서 그냥 흘려보낸다네. 살인범죄가 발생하면 세상에 어떻게 저런 짓을 생각했다가도 얼마 지나지 않아 먼 역사속 이야기처럼 쉽게 잊고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 그렇게 옛 이야기로 사그러지네. 북한의 미사일 발사 너무나도 익숙해서.. 2020. 8. 7.
거짓이 판치고 가짜가 판치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거짓이 판치고 가짜가 판치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두드러지는 양상이 있습니다. 진실의 실종 가짜와 거짓이 난무 사실과 정반대의 기사와 정확한 수치가 사라진 통계등 마치 어떤 세력들에 의해 상당수의 내용들이 조작되어 기사화되고 관리 및 통제된 정보를 대다수의 사람들은 접하고 있다. 이런 것들이 거짓임을 증명할 (사실 증명할 필요도 없는 것들도 부지기수로 많다) 반대되는 내용들이 알려지고 그 반대된다는 사실적 이유를 접하게 되면 마치 그 처음 정보를 접하고 그것에 속은 내 자신이 사기 당한것과 같은 기분이 들때가 요즘은 비일비재하다. 이 정보를 접하는 사람들은 정보를 전하는 자, 정보의 출처, 왜곡하는 자 들로부터 말 그대로 농락당하고 있으며 이용당하고 있는것과 다름없는 것이다. 도대체 .. 2020. 7. 1.
대한민국의 미래는? 집안에 물이 조금씩 차가고 있습니다. 처음엔 물이 차니 어~ 물이 차네 하고 놀랍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그 물이 점점 차는 것에 주인은 점점 익숙해져갑니다. 물이 발목위로 올라왔는데 별로 신경을 안씁니다. 그런데 시간이 점점 흐르고 시간이 흐른 만큼 집안에 더욱 물이 가득찹니다. 물을 집밖으로 버릴 생각을 안합니다. 아직 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혹시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일까요? 괜찮을꺼야~~~) 물이 들어오는 구멍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그 구멍을 막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아직 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느새 복부까지 물이 찼습니다. 움직이기 힘든데 상황이 심각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점점 생각도 몸도 무뎌집니다. 그리고 시간이 더 흐릅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일이죠? 앞이 보이질 않습니다. 소리가.. 2020.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