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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천 + 도전 + 인내

후회2

높은 자리에 있는 이들에게(인생의 내리막길에서) 산에 오른 두 노년의 남성이 산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며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 우리도 이제 내려갈 일만 남았구려 " 높은 곳에 있는 이들에게 이 말을 전해 주고 싶습니다. 더 올라갈 곳은 없습니다. 더 올라갈 필요도 없습니다. 이젠 내려올 길이 남아 있습니다. 급히 내려오다 걸려 넘어지거나 급히 내려오다 무릎에 손상이 없도록 조심히 내려오세요. 그 조심스런 모습에는 벼가 고개를 숙이는 것과 같은 겸손함과 주변을 돌아보며 함께 나눔이 필요합니다. 여전히 높은 곳에 있는데도 욕심과 욕망에 빠져 그것들을 놓치 못하겠나요? 더 올라가다 어느 순간 너무 가파른 아래를 바라보며 " 어떻게 내가 여기까지 올라왔지? " 라는 자랑스러움과 자화자찬보다 아래로 내려갈 방법이 없음에 위태로운 자신을 어찌할 수 .. 2020. 7. 24.
게으름은 나를 망친다 2주만에 다시 글을 쓰게 됐네요. 좀전에 글을 쓰다 조작 미숙으로 열심히 썼던 글을 다 날려버렸습니다. 똑같이 글을 쓰진 못하지만 지금 또 제게 떠오르는 새로운 생각으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게으름 참 무서운 단어입니다. 게을러서 손해본 경험있으신가요? 게을러서 후회한 경험있으신가요? 어떤 이유에서건 게으르지 마세요~ 시간은 우리들의 게으름에 그대로 돌려줍니다. 마치 잘못을 하면 그 댓가는 반드시 치뤄야 하듯이 말이죠~ 게으름으로 포스팅을 하지 않았는데 앞으론 이틀에 한개의 포스팅을 꼭 하려고 합니다. 게으름 탈출기를 이 블로그 포스팅으로 훈련하고자 합니다. 그렇다고 대충 시간 때우고 스스로의 약속을 억지로 채우듯이 글을 쓰지는 않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2020.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