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먹으면 약이 되고 모르고 먹으면 약이 될 수도 해가 될 수도 있어요.
우리가 흔히 먹는 달걀
달걀은 완전 식품이다
완전 식품으로 잘 알려진 계란은
매일 2개씩 먹으면 건강에 상당히 좋다고 잘 알려져 있는데요,
계란의 흰자와 노른자는 단백질과 지방 그리고 비타민,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요.
달걀을 먹을 때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후 먹는게 일반적인데,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요리시 기름에 튀기거나 기름을 이용해 요리하는것보다는
삶는 것이 건강에 유익하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여러분 아래 그림을 한 번 보시겠어요?
뭐 같나요?
지금껏 수천번 이상을 계란을 부쳐봤지만
이러한 모양이 나오다니 계란 부쳤던 저 조차도 하도 재밌어서 사진을 안찍을수가 없었답니다.
계란을 낳은 꼬꼬닥 바로 닭 모양 같지 않나요!
< 일부러 이렇게 만든 것 아님 ㅎㅎ
부치다 보니 이 모양이 나왔고, 이 모양을 보고 놀라 즉석에서 사진 찰칵! >
< 설마 저만 닭처럼 보이는 건 아니겠죠? ㅋㅋ
저만 닭처럼 보여 찰칵했다면 나만의 착각 ㅎㅎ >
그냥 버리기 아까운 달걀 껍데기!
달걀은 껍데기도 그냥 버리기 아까운 유용한 재료입니다.
칼슘이 풍부한 걸로 알려진 달걀 껍데기는
그냥 버리지 않고 비료로 쓰기도 합니다.
달걀 어디에 좋은거야?
뼈, 모발, 두뇌, 간, 혈관등 완전 식품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달걀
지금 바로 드셔 보세요.
예전에는(이렇게도 먹었다)
먹을게 많지 않았던 80년대에는 밥에 간장과 버터를 비벼서 먹기도 했었는데요,
이 때 계란을 함께 먹으면 그 고소하고 담백함이 배가 되어
꿀맛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삶은 계란, 어떻게 하면 껍데기를 쉽게 벗길 수 있을까?
아 참!
삶은 계란이 기름에 부쳐먹는 계란보다 건강에 더 좋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그렇다면 계란 잘 삶는 법을 알아 봐야겠죠?
계란을 잘 삶는 것의 기준은
먹는 사람들의 입맛과 함께 먹는 요리따라 다릅니다.
보통은 적당히 익은걸 많이들 좋아하기도 하는데
어떤 분들은 반숙에 가까운 상태로 노른자가 약간 덜 익은걸
좋아하는분들도 있습니다.
적당히 익은 완숙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1. 삶는 계란의 윗부분이 조금 물밖으로 나올 정도로 냄비에 물을 담습니다.
2. 물을 끓입니다.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계란을 냄비에 넣습니다.
*이 때 유의할 점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손으로 직접 넣다가 끓는 물에 데이지 않는 것
둘은 끓는 물에 계란을 넣다가 계란이 깨지지 않는 것
이렇게 두 가지 입니다.
4. 계란이 깨지지 않을 만큼의 중불이상의 가스불로 약 8분간 끓여줍니다.
*집집마다 끓이는 도구에 따라 위 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5. 8~9분 정도 끓고 나면 불을 끄고 삶아 놓은 계란을 찬 물에 식혀줍니다.
끝
※ 이렇게 계란을 삶으면 계란도 잘 까지고 식감도 뛰어납니다.
굳이 식초와 소금을 넣지 않아도 이렇게만 해도 잘 까짐.
오히려 식초와 소금을 넣어도 잘 까지지 않는 경우가 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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