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는 지나가는 비라서 잠시 몸을 피하면 그뿐!
그런데 폭우가 온다든지 장마철등으로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를 들었다면
반드시 폭우, 장마철에 대비해야겠죠.
비가 오면 가뭄해소에도 좋고 공기를 맑게 하는 등 유익한 것들이 참 많아요.
그래도 우리가 준비할 건 준비하는게 좋겠죠.
비 올 때 챙기면 유용한 세 가지를 알려드리려 해요.
1. 장화
요즘처럼 1시간에 50mm, 100mm 폭우가 쏟아질 때는
아무리 빗물이 스며들지 않는 신발을 신어도
신발속으로 물이 들어가기 마련이죠.
더군다나 물이 잘 스며드는 신발을 신었다면
가장 안좋은 선택이 되기도 해요.
폭우가 예상되거나 장시간 많은 비 예보가 있다면
장화를 준비해 두세요.
2. 신문지
장화를 준비하지 않은 채 쫄딱 젖은 신발.
크록스나 여성들의 탁 트인 구두가 아니라면
젖어서 찝찝함도 크겠지만
쉽게 마르지 않아 냄새, 세균등
나중에 해결해야 할 것들이 참 많아지겠죠.
바지나 양말은 시간이 지나면 마르기도 하겠지만
특히 운동화와 같은 신발은 몇 일이 지나도 쉽게 마르지 않아요.
이럴 때 (젖었을 때)
신문지를 막 접은 후 신발 속에 여러 장 넣어두면 신발은
금새(몇 시간 내) 마릅니다.
신문지가 신발 속 물을 빨아들이니까요.
3. 여유 시간
비 올 때는 집 밖에 나가면 불편합니다.
비에 젖은 옷,
여러 짐을 갖고 다닐 경우 한 손에는 우산 다른 손에는 나머지 짐 전부,
비의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옷, 신발등이 젖는 것은 활동하는데 불편함을 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비가 올 때는 평소보다 이동하는데 걸리는
소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차를 운전할 때도 그렇고
대중 교통 이용할 때도
심지어 인근에 몇 십분을 걸어갈 때도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더군다나 1분 1초 바쁜 상황속에선
약속시간이 늦는건 기분까지~~~
평소 소요시간보다 더 걸릴걸 생각하고
넉넉히 여유있게 움직인다면
비로 인한 불폄함은 있을지언정
지각에 대한 걱정과 문제는 없을 거에요.
< 출근길, 폭우에 홀딱 젖은 신발 냄새제거는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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