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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궁금한 이야기

육아휴직기간 2024년 어떻게 바뀌나? (유용한 전세대출 제도)

by IT성장스토리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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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년 후면 사람이 없어 나라 자체가 없어질 수도 있다는 우리 대한민국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선
결혼의 문턱을 국민들 스스로가 낮춰야 하고
가족 경제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경제의 시작점은 가정경제이다




가정의 경제가 지역의 경제가 되고,
지역의 경제가 국가의 경제가 되며,
국가의 경제가 모여 세계의 경제가 된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이 흐름이 깨지고
국가의 경제가 가정 경제의 책임지는 이상한 구조로 
흘러가고 있다.

이 이상한 구조는 반드시 깨져야 하며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리고 가정의 계속되기 위해선
출산이라는 연결고리가 유지되어야 한다.



정부가 2024년도 예산에 
주거, 육아, 보육 관련해 
3조가 넘는 예산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꽉 막힌 국내 경제, 가정 경제에 숨통이 조금 트이는 소식인데요,


이번 대책안의 주된 핵심은 
대한민국 인구 지키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인구 증가나 인구 늘리기라고 표현 안한 이유는
 세계에서 가장 위기인 우리나라의 소폭의 인구 증가가 있다고 해도
 위기가 좀 더 늦게 올 뿐 위기가 오지 않는다고 보지 않기 때문에
 인구 지키기라고 표현한 것이에요)

그리고 이 대책은
인구 절벽의 심각한문제를 인구의 완만한 감소로 
최대한 감소폭을 줄이려는 정부의 노력으로
육아휴직에 따른 육아부담 해소와
주거 문제를 해결하여 집값의 안정까지도 염두해 둔 정책이 아닐까 하는
(중장기적 관점의) 혜안있는 국가 정책이라고 봅니다.

그 중에 육아휴직 기간을 늘리는 정책은 
출산을 독려하고 어린 자녀의 성장기에
가족이 함께 하게 된다는데서 물질(노동) 이상의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달라지는 저출산 대책  -



육아휴직기간 늘고 통상임금의 80%까지 받을 수 있어



언제부터?  이르면 2024년 하반기부터

휴직기간 어떻게 바뀌나? 18개월(기존보다 6개월 늘어)

이외에도 주택 구입, 전제자금 대출등의 조건들이
현재보다 훨씬 좋아져 
출산한 가정의 경제적 환경이 현재보다
훨씬 더 여유로워질것 같습니다.

※ 출산 2년 내  신생아 출산 가구에 대한 지원이라 하니
  이미 임신중인 가족들도 태어날 아기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경제적 부담이 상당히 해소될 것입니다.




이번에 알게 된 대출 내용중
신생아 출산 가구에게 지원되는 디딤돌ㆍ버팀목 대출이 있다고 하니
조건에 해당되는 분들은 자세히 알아보고 지원해 보는게 가정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 대상 : 1.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원 이하 ~ ①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② 2자녀이상 가구 또는
                                                                   ③ 신혼가구(연소득 7천만원 이하)
              2. 순자산가액 4.58억원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


> 금리 : 연 2.15% ~ 연 3%


> 한도 : 최대 3.1억원        

세부내용은 주택도시기금 사이트를 참조해 보세요

https://nhuf.molit.go.kr/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 대상 : 1. 만 19세 이상 세대주(단독세대주인 경우 만 25세 이상)
              2. 무주택자
              3. 부부합산 연 소득 5천만원 이하인 자 ~ ① 신혼가구
                                                                                ② 2자녀 이상 가구 6천만원 이하
> 금리 : 연 1.8% ~ 연 2.4%

세부내용은 주택도시기금 사이트를 참조해 보세요
https://nhuf.molit.go.kr/


※ 참고로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의 경우
     2023년 8월 현재 2% 중반 정도 예상된다고 하니 참고하는게 좋겠네요

※※ 위 내용은 해당 기관의 사이트의 내용으로
     금리의 경우, 현재 시중금리가 오르고 있다고 할 경우
     위 금리도 변경이 있을것으로 보이며,
     위 내용외에도 지원하는 대출의 대상자(여러분)에 따라
     금리나 추가적인 조건들이 있으니 꼼꼼히 확인하고 따져봐서 진행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번에 다시 한번 알게 된 것은
개인의 경제적 위치에 따라 가족 구성원의 수에 따라 지원되는 제도가 다양하단걸 알게 됐습니다.


제대로 알면 제도의 혜택을 100% 누릴 수 있고 (Very Good)

대충 알면 제도의 혜택을 일부만 누리게 되고 (Good)

아예 관심도 없고 전혀 모르면 혜택은 커녕 어떤 제도지원도 없이
살게 된다는걸 실감했습니다.  (ㅠ,ㅠ)


『 아는 것이 힘 』이다고 하는데,
정말 아는 것이 힘이 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기억해야 겠습니다.

아는 것이 돈이 되고 그 돈이 쳐진 어깨에 힘을 넣어줍니다.




< 가족 경제가 바껴야 한다?  가족 경제가 바껴야 산다! >



가족은 경제 공동체입니다.
경제적으로 따로 사는 관계가 아니죠.
그런데 이보다 더 중요한 가족의 개념이 있어요.
바로 사랑하며 함께 하는 관계에 있다는 것이에요.
돈보다 사람이 먼저고
돈 때문에 싸우기 보다 돈 때문에 더 서로 끈끈하게 하나가 되어야 하는
그런 사람들이에요.

아무리 물질 만능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고,
태어나면서부터 모든게 돈이 되는 세상 속에 살지만
경제적으로 힘들 때든지 여유가 있을 때든지
서로 위로하고 아껴주고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위에 소개한 정부지원제도도
사람이 있을 때에 가능한 제도지요.

이러한 제도도
사람이 단순히 줄어 드는게 아니라 가정도 국가도 존립하지 못하는
세상이 된다는 것에 대한 최후의 작은 노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돈에 붙잡혀, 돈 때문에 사는 인생들이 아니라
현재의 우리들의 모습에 대해 반성하고 달리 생각하며 
바르게 살아가야 함을 스스로 깨닫는 깨달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디딤돌과 버팀목 >



위 대출 제도들의 이름을 보면
디딤돌, 버팀목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요,

디딤돌이란 단어에는 여러 뜻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것을 의미하고,

버팀목은
외부 힘과 압력에 맞서 견디게 해주는 사람 또는 사물을 의미해요.



여러분들도 디딤돌과 버팀목과 같은 꼭 필요한 분들이
되셨으면 해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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