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40일후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가 되어 있을까?
대한민국에서 사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요즘
일어나는 이 나라의 일들을 보면
제가 꿈을 꾸고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하루에도 몇 번씩 듭니다.
정치권의 부정에 대한 이야기는 수십년전에도 있어 왔습니다.
말도 안되는 법집행도 분명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중
권력과 관련된 일들은
셀 수 없이 많으며
옳은 것이 그른 것처럼
그른 것이 옳은 것처럼
흘러가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그 정도가 약하거나 서서히 다가오면
결국 (서서히 끓는 물 속에 있는 개구리 처럼)
나중에 죽음을 맞이한다 해도
느끼지 못하다 죽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눈뜨고 있는 국민들이 있음에도
말도 안되고 있어서도 안되는 일들이
하루에도 수십건 이상이 터지고 있습니다.
머잖아
결정이 날 것이 느껴집니다.
어떤 결정이 나도
(범죄자들이 그 범죄에 대한 처벌을 받아도
반대로 범죄자들에 의해 이 나라를 구하려는 이들이
범죄자들에 맞선 댓가로 처벌을 받아도)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여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듭니다.
썩었구나!
썩어도 문드러지게 썩었구나.
특정 부류만 썩은게 아니라
대다수의 국민들 모두가 썩었구나.
나도 어쩌면 예외가 아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끓는 물에서 빠져나오려 해도 나오기 힘들만큼
약해지거나 더 뜨거운 물을 위에서 부은다면
우리들은 결국 우리의 힘으론
이 뜨거움의 고통속에서
결국 죽게 될 것입니다.
어떤 모양으로든.
이제 우리는 결단해야 합니다.
기도드려야 합니다.
남의 일이 아니라 나의 일이고
내 가정의 일이고
내가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모든이들의 일입니다.
40일후
긍휼하심을 입은 우리가
더 큰 고통속에서 눈물 흘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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