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를 배우는 (첫째날)
1 하나의 언어부터 시작하다
초중고 학생신분으로서 배울수 있는 기간은 년수로 보면 12년입니다.
그러나 실제 (20살 즉 고등학교를 졸업하기전까지) 최소한의
배우는 기간은 초등학교를 가기전 최소 1년을 포함해
13년이라는 기간을 배우게 됩니다.
짧지 않죠!
그런데 19살을 넘어 성인의 대열에 들어서보면
12~13년동안 무엇을 배웠나 생각해보면(돌아보면)
참 많이 아쉽습니다.
많은 것을 배울수 있고 어느때 못지않게 값진 시간같은데 말이죠.
13년이라는 시간은 대략 4,745일정도 됩니다.
(1년이 366일이라는 윤년도 있기에 정확히는 3~4일을 더해야겠죠)
(참고로 윤년 즉 1년이 366일 있는 해는
쥐띠, 용띠, 원숭이띠의 해에 해당합니다.)
(그러고 보니 올해도 2월이 28일이 아닌 29일까지 있었던 걸 보니
위 3개 띠중 하나에 해당되나봐요. 아 뭐더라?
원숭이인지, 쥐인지 생각이 안나서 찾아보니
올해는 쥐띠 해네요.)
사설이 길었네요.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개인적인 지식은 전무합니다.
수년째 여러 책도 사서보고 관심도 가졌었지만
머릿속에 정리된 것을 꺼내보려하면
…..
그래서 (날마다 새출발 할순 없지만)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부터 매일 짧더라도 매일 학습일기를 쓸텐데요.
제가 쓰는 일기?(일지?)(노트?)(기록?)(…)가
이 글을 읽는 독자(ㅋㅋ)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새출발은 시원하게
그리고 인내와 성실함으로.
■ 일단 시작은 가볍게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제반 지식을 습득하기에 앞서
하나의 언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그것에 익숙해지기 위한 첫걸음을 딛으려 해요.
제가 예전에 보고 들었던 바를 회상해보면(돌아보면)
단계적으로 그리고 체계적으로 밟는 것에 대한 교육방법도 있었고
한 개의 언어에 대해 친숙(?)해진후 더 구체적으로 파헤쳐 나가는 교육방법도 들었습니다.
저의 공부 성향을 돌아본다면
프리스타일로 후자(친숙함 접근법)의 방법으로
시작하는게 좋다고 판단해 이 방법으로 시작해 볼 것입니다.
∵(이건 수학에서 쓰이는 기호인데, 우리 말로 표현하면 '왜냐하면' 이라고 해야 하나요?!)
언어와 가까워지기 위해서.
■ 이 언어에 주목하다 ☞ 파이썬
제가 배울 첫 프로그래밍 언어로 파이썬을 선택한 이유는
단 한가지 입니다.
Easy
전 잘 모르겠지만 파이썬 이 프로그래밍 언어중에선 쉬운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아무렴 프로그래밍 언어가 쉬우면 얼마나 쉽겠어요)
그리 만만하게 볼 것은 아니에요.
그렇다고 접근불가 수준의 것도 아니죠.
제가 예전에 아주 짧게 짧게 C언어, 자바 등을 본 적이 있는데
이 두개 언어와 비교하면 과히 놀라울 정도로 쉬운 언어가
파이썬 이죠.
무조건 프로그래밍 언어의 시작은
쉬운 파이썬부터 봐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개인마다 각자의 지식수준과 학습 습득 능력치가
다르기 때문에(상이하기에) 개개인에 맞게
접근하면 되리라 봅니다.
그리고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그에 맞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선택하는 것도
현명하다고 볼 수 있겠죠.
■ 파이썬, 이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사실 인내심이 부족한 저로선 어떤 것도 쉽지 않은 것 같아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이 조심스러움이 시작도 못하게 하면 안되겠죠?
그래서 저는 아래와 같이 시작할겁니다.
① 파이썬에 대해 여러 글들을 읽어보며,
② 여기서 핵심 포인트 몇 가지를 꼽아 본다
③ 그리고 파이썬을 내가 왜 공부하는지,
이것을 통해 어떤 목적지에 도달할지를 생각해 본다
(아직 파이썬을 어디에 활용할지 정확하고 구체적인
목표점이 없기에 지금 단계에서는 생각만 한다.
그리고 추후 다시 볼만한 내용이 있다면 기록해 둔다)
④ 여러 글들을 읽다보면 생소한 용어들이 불쑥불쑥이 아니라
여기저기 널려있다.
이것은 내게 큰 장애물이 된다.
다시 이것에 접근하는데 마음을 멀리하게 만들고
고민하게 만들며 더 나아가서는 이것을 배우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여 이것과의 단절을 만드는 시초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뭐 어찌하라고?)
그래서 전 이 용어들에 익숙해지기 위해
익숙해질때까지 이 용어들과 관련된 내용들을 100일동안
찾아보고 기록하며 얘들이 나의 강의 주제가 될 수 있을만큼
파고 또 파 본다.
(물론 파겠다는 것이 박사님들처럼
스페셜 전문가가 되겠다는 것이 아니다.)
(끈기를 가지고 계속 이것들을 알아간다는 얘기다.)
⑤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 것은 실습이 중요한데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할지
아니면 약간의 베이스(기초)를 다지고 나서 시작할지
스스로에게 물음표(?)를 던져본다.
이건 나중에 정하자.
나중에 다시 생각해보고 이것을 언제 시작할지 그때 결정해보자.
라고 생각했지만
이 생각이 어쩌면 생각으로 끝날지 모른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왜냐하면(∵) 내가 지금까지 그렇게 했거든.
그래서 일단 이 언어를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시작한
오늘부터 실습(비록 간단한 것일지라도)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
■ 이 용어 참 생소하네
※ 생소하다 : 익숙하지 못하고 서투르다.
▶ 객체에 대하여~
파이썬이 무엇인지 검색해 보니 이 언어의 특징과 어떻게 이 언어를 학습해야 하는지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다.
그런데 중요한건 이 언어를 설명하기 위한 문장들 내에서 쓰이는 용어가
너무 어렵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자료구조
라이브러리
등등
그래서
당분간은 이것들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보겠다.
먼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본다.
객체 의 사전적 의미는 …
모르겠다.
사전에 나오는 객체에 대한 뜻은
감이 오는데 파이썬에서 객체가 어떤 의미인지는 아직 모르겠다.
지식과 정보 홍수의 시대에
인터넷에 얼마나 많은 정보가 있을까?
크롬(구글)에서 검색해 보니
(요즘은 익스플로러보다 크롬을 더 많이 보고 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 여러가지 이유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별도로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다양한 정보들이 넘쳐나는게 크롬이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단 사실)
어떤 글을 읽어보니
객체란
우리가 아는 거의 모든 것 이라고 한다.
눈에 보이는 물체뿐만 아니라
어떤 추상적인 것들도 말이다.
파이썬이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하는데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에 해당되는
여러 언어들이 있다.
C++ (이걸 우리가 부를 때 "씨뿔뿔" 이라고 부른다.)
어디서 들은건 있어서 적어본다 ㅋㅋ
C = 씨 + = 플러스를 줄여서 뿔(혹은 플)
JAVA(자바)
C#(씨 샾)
등
객체는 독립적으로 존재한다 그리고 다른 객체와 구분된다
이 내용을 기억해 두세요.
객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객체를 배우다 보니 인스턴스라는 새로운 용어가 연결되어 튀어 나왔습니다.
인스턴스가 클래스의 실체라고 하며
두 용어가 같다고 알고 있어도 무리가 없다네요.
그런데 엄밀히 두 단어는 다르겠죠?
한번에 다 알기는 어려우니 여기까지!
오늘은 파이썬에 대한 첫번째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체계적이지 않고 전문적이지 않지만 점점더 학습에 대한 깊이가 더해 갈것이라 생각합니다.
끝까지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파이썬에 대한 공부보다 더 중요한 말씀을 드리고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IT Knowledg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작메뉴에 있는 네이트온을) 작업표시줄에 고정(추가)하는 방법(쉽게 설명) (0) | 2020.06.13 |
---|---|
파이썬 공부, 시작이 반은 아니다 (0) | 2020.06.13 |
블레스(모바일) 설치 오류 해결방법 어떻게 하나? (0) | 2020.04.02 |
블레스 모바일(Bless) 오픈 - 추천 캐릭터는? (0) | 2020.04.01 |
더존 스마트A 빠른 실행을 위한 팁 (빠른 메뉴 실행 - 단축키 활용) (0) | 2020.03.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