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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궁금한 이야기

2024 프로야구 팀당 잔여경기가 최고9경기차(8월 3째주 경기결과는)

by IT성장스토리 202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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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프로야구는 더 흥미진진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팀당 144경기를 치루는 이번 시즌에

4위 두산은   25경기(잔여경기수)를 남겨두고 있고,

8위 롯데는   34경기 (잔여경기수)를 남겨두고 있다.

10개팀의 순위는 상대적이기 때문에 똑같은 경기를 치뤘다고 가정했을 때

어느팀이 더 유리하다 또는 불리하다를 논하기는 아직 어렵다.

    (잔여경기수가 아직 (최소팀 기준으로도) 25경기이상 남아있고

     타팀의 경우는 더 많은 경기가 남아 있어 경우의 수가 많기 때문)

 

 

과연 10개팀이 총 10경기 정도를 남겨둘 시기에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궁금해지는 2024프로야구다.

 

 

 

 

 

 

어쩌다 여기까지?

 

충격의 10연패  NC

7위에 있던 NC가 2주동안 10연패를 당하면서 한없이 추락했다.

6위 KT와는 큰 격차가 아닌 7위 였음에도

한없는 내리막을 걸은 것이다.

10개 팀중 최근 10경기가 NC를 제외하고 가장 낮은 팀은

중위권에 위치한 SSG와 KT 의 4승 6패가 전부다.

(나머지 9개 팀중 삼성과 롯데를 제외한 7개 팀은 얼추 비슷한 결과(승률)로

  거의 대등했다고 봐도 무관하다. 최근 10경기만을 놓고 본다면.)

 

너무 아쉬운 것은

이 10경기에서  1~2점차로 진 경기가 6경기나 된다는 사실이다.

 

1위와의 게임차를 보면 10위 키움이 18게임차, 그 다음으로 9위 NC가 17게임차이다.

이젠 승리의 박차하는 가하는 수밖엔 희망이 보이지 않는 NC의 입장이다.

 

 

 

연승의 기분 좋은 분위기

 

1위 기아는 최근 4연승으로 연승 팀중 가장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승률도 6할을 바라보고 있어 2024 프로야구 시즌 우승에 희망적으로 보인다.

최근 4경기의 득점을 보면 10개 구단중 가장 높은 33점을 획득했다.

최근 4경기 23득점을 기록한 4경기 총득점 2위인 LG보다 10점이나 더 많은 고득점이다.

 

거기에 더 구체적인 기록들을 들여다보면 기아 타이거즈가 1위인 이유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타율 1위      0.296

출루율 1위   0.368

장타율 1위   0.456

평균자책 1위  4.35

 

기록이 기아의 1위를 그대로 보여준다.

 

 

 

기아가 1위인 이유

 

 

점점 멀어지는가?

 

1위 기아와 10위 키움의 간격이 더 벌어졌다.

18게임차.

 

잔여 경기수를 생각하면 10위가 1위가 되고 1위가 10위가 되는 경우의 수는 상당히 어렵다.

하지만 10위 키움의 18게임차와 5위 SSG의 12게임차를 비교해보면

여전히 10위 키움에게도 4,5위권에 진입할 가능성은 충분히 남아 있다.

 

남은 잔여경기에서(8월) 과거 파워군단의 명성을 실력으로 보여줄 필요가 있는 키움이다.

 

 

10개팀의 그룹을 나눠보면,

 

선두는  기아

2위권 그룹에는  삼성, LG, 두산

3위권 그룹에는  SSG, KT, 한화, 롯데

마지막 그룹에는  NC, 키움

 

 

 

2024 프로야구 티켓 예매 방법

 


 

 

8월 20일 ~ 8월 25일  경기는 어떻게 진행될까?

 

 

20일부터 시작하는 경기는 재밌는 이슈가 참 많다.

 

< 8월 20일 경기를 치루는 팀간 상대전적 >

 

 

 

기아   VS   롯데

 

단독 선두로 4연승을 기록중인 1위 기아와 최근 분위기가 가장 좋은 팀 롯데가 맞붙는다.

두팀을 들여다보면 7위와 게임차가 같은 8위 롯데는 기아와의 상대전적에서 우위에 있다.

 

지난주 한화  VS  SSG  에서의 3연전도 상대전적 우위에 있던 한화가 중위권에 있는 SSG를 3경기 모두 잡았듯이

기아와 롯데의 경기도 상대전적이 우위인 롯데  그리고 최근 가장 분위기 좋은 롯데가 유리할 가능성이 높다.

뚜껑을 열었을 때의 결과는 과연 어떠할지?

 

 

 

키움   VS   KT

 

키움이 10위에 오래도록 머무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

바로 이 팀 때문이 아닐까!

 

키움은 최하위에 위치하고 있다.

총 10경기의 맞대결을 가졌던 키움과 KT에서 키움은 단, 한번의 승리만을 가져오지 못했다.

만약 반대로 9승 1패를 기록했다면 KT와 키움의 순위는 서로 뒤바뀌어 있었을 것이다.

이번주 그 어느 팀들간의 대결보다도 상대적 완벽한 열세에 있는 키움이

KT를 잡고 중위권으로 도약할 희망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화   VS   NC

 

너의 곁에만 가면 왜 나는 작아지는가?

 

분위기로 보면 단연 우세, 홈런 감도 괜찮은 팀 한화

그런데 키움과 KT에 견줄바는 못되지만 분위기 좋은 한화는

이 팀만 만나면 약해졌었다.

10연전에서 단 한번만 승리를 거둔 한화

최근 최악의 10연패를 달린 NC를 만난다.

 

2번은 무승부 7번은 NC의 승리였다.

과연 더 이상 추락해선 안되는 NC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비상하는 한화와의 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이뤄내게 될 것인가?

 

 

 

SSG    VS    LG 

 

2위에서 3위로 밀려낸 LG

상대 전적에서 훨씬 우위인 LG는 최근 3연패를 한 SSG를 만난다.

최근 3연패를 기록중이면서도 여전히 중상위권에 랭킹된 두 팀중

어느 팀이 3연패의 고리를 먼저 끊어낼지

두 팀간의 맞대결도 놓칠 수 없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산    VS   삼성

 

우리는 언제나 명문구단!

 

2위로 올라간 삼성간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면서 그럼에도 여유있는 곰구단 두산이 맞붙는다.

 

여러 지난 시즌을 돌아보면 두산과 삼성이 약팀이었던적은 그리 많지 않다.

명문팀답게 상위권 아니면 중위권은 거의 자리해 있었다.

그런 두 팀 삼성과 두산은 분위기가 괜찮은 시즌 말미에 서있다.

 

그러나 두산은 삼성과의 상대전적이 극심한 열세에 놓여있다.

2승 10패

순위권에 있는 팀이라곤 믿겨지지 않을 상대적 열세가 거의 끝판왕에 가깝지 않나 싶을 정도다.

4위 두산은 원정의 불리함과 상대적 열세를 어떻게 극복하게 될까?

 

 

돌아오는 한 주의 시작은 팀간 징크스를 씻어내야 할 명분과 그것을 필두로

그동안 순위에서 상대전적으로 큰 손해를 봤던(?)것을 만회해야 하는

5팀들의 과제가 남아있는 주중 첫 3연전이 기다리고 있다.

 

 

과연, 상대적 열세를 깨는 팀은 몇 팀이나 나오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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