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프로야구 홈런왕, 타격왕이 궁금해(포스트 시즌의 주요 분수령, 중요한 3가지)

2024프로야구 최종 5팀은 어느 팀이?

 

2024프로야구도 정규시즌이 거의 끝나가고 포스트 시즌도 한달후면 결정될 것입니다.

 

2024프로야구는 절대 강자가 없어 보였지만,

기록을 놓고 보면 아! 그래서 이 팀이 이런 성적을 거두었구나! 를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과연, 기록은 현재의 순위에 고개를 끄덕이게 해 줄까요?

 

그리고 남은 경기에서 포스트 시즌(가을야구)을 맛 볼 다섯 팀은 어느 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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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프로야구 티켓 예매 방법

 

 

 

2024 시즌 홈런과 타점 기록이 궁금해~

 

모든 기록을 계산해 보고 따져봐야 이래서 이렇게 되고 저래서 저렇게 됐구나를 알겠지만,

일부 중요한 내용들만 보더라도 1위 팀이 1위 팀인 이유, 상위 팀이 상위 팀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게 됩니다.

 

 

< 2024 프로야구 홈런, 루타 그리고 타점 >

 

 

위 표는 홈런 1위부터 10위 까지를 팀별로 순서대로 정렬한 것입니다.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는 사자 팀이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조금 아이러니인 것은 홈런 2위가 NC라는 사실이죠.

 

2024 시즌 야구를 쭈욱 봐 오신 분들이라면

9위 NC가 홈런 2위 라는 사실에 고개를 갸우뚱 하실텐데요.

더군다나 삼성은 124경기, NC는 119경기를 치룬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홈런 1위는 동일 경기수로 따졌을 때 NC팀이 홈런 1위라는 가설이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야구의 순위와 승패는 타자들의 성적만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기에

이 점을 염두해 두고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루타의 기록을 보면,

현재 승률 1위팀인 기아(KIA)가 2004루타로 타팀들에 비해 월등히 높습니다.

승률1위팀 기아는 타점에서도 타점2위인 두산보다도 31점이나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아는 매 경기당 5.6점이라는 어마어마한 점수를 따냈었네요.

(1위 할 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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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프로야구 8월 경기 총정리 1부

 

 

포스트 시즌 전까지 반드시 필요한 3가지

 

이제 포스트 시즌까지는 

기아가    21경기

삼성이    20경기

LG가      22경기

두산이    18경기

KT가       20경기

한화가    24경기

SSG가    21경기

롯데가    27경기

NC가      25경기

마지막으로 키움이 22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최소 잔여경기 팀인 두산이 18경기를 남겨두고 있고

최대 잔여경기 팀인 롯데가 27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포스트시즌의 희망을 향해 중위권과 하위권 팀들이

최고의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8월 28일 수요일 다섯 경기도

초중반까지는 팽팽한 줄다리기가 계속되었습니다.

 

 

< 2024 프로야구 8월 28일 초중반까지의 경기결과 >

 

 

 

이렇게 치열한 승부가 계속되는 가운데 모든 팀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1) 부상 및 이탈 선수가 없어야 한다.

    팀의 주축선수 한 명이 빠지게 되면 팀 분위기는 물론이거니와 실질적인 대체 선수가 없는 한

    승패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5선발중 승률 기여도가 높은 선수가 이탈한다든지,

    타자부문에서 상위에 있는 선수들이 부상을 당한다든지 한다면

    20경기 가량을 남겨둔 시점에서 포스트 시즌에 타격을 줄 뿐 아니라

    만약 포스트 시즌을 간다해도 한국시리즈 우승에서 멀어질 가능성

    그리고 더 멀리 봐서는 내년 시즌도 이탈하는 가장 피하고 싶은 경우의 수가 실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2) 사건, 사고가 없어야 한다.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그런 일이 없을거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겠지만,

    그럼에도 사건, 사고에 휘말리는 무리수는 없어야겠습니다.

    한 선수의 올바른 자기 관리와 주의함이 꼭 필요한 시기입니다.

 

3) 기본을 지켜야 한다.

    선수로서의 기본 자질은 시기불문, 나이불문, 능력여하를 막론하고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팀간의 질서도 그러하거니와 상대팀들간에도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어야 합니다.

    승패는 언제든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을 잃는 것은 곧 선수 생명을 잃는 것과 직결될 수도 있습니다.

    프로 선수로서의 자질, 잘 지켜져야 합니다.

    또한 팬들은 대기록을 보유한 선수들의 성적만으로

    그 선수를 응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당연히 알겠지만

    다시 기억하고 또 기억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