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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궁금한 이야기

비전문가가 바라보는 홈런의 비밀(역대 홈런왕, 한미일)

by IT성장스토리 202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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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런타자의 공통점
  • 과거, 현재의 홈런 타자들(한국, 미국, 일본)
  • 홈런을 만드는 방법

 


홈런타자의 공통점


과연 타자들은 어떻게 홈런을 만들어 내는 것일까?

홈런을 만들어내는 타자들은
몇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첫번째
      본인이 원하는 타이밍의 공(볼)을 기다렸다 친다.

   두번째
      공의 궤적을 눈과 몸으로 (짧은 순간이지만) 따라가며 친다

   세번째
      본인만의 힘의 농축 방법으로 홈런을 만들어 낸다.

 

 

 


 

과거, 현재의 홈런타자들(한국, 미국, 일본)

 


야구 강국으로 꼽히는 한국과 미국과 일본의 역대 홈런왕은 누구일까요?

아래 표를 보면 삼국의 홈런타자들의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 야구 강국의 역대 홈런왕 >

 

 

※ 이승엽, 박병호, 오 사다하루의 기록이 너무 많아 아래에 추가로 기록해 두었습니다.

 

   이승엽(5회 홈런왕)
   1997(32), 1999(39), 2001(39), 2002(47), 2003(56)  

   박병호(6회 홈런왕)
    2012(31), 2013(37), 2014(52), 2015(53), 2019(33), 2022(35)

   오 사다하루(15회 홈런왕)
    1962(38), 1963(40), 1964(55), 1965(42), 1966(48), 

    1967(47), 1968(49), 1969(44), 1970(47), 1971(39), 
    1972(48), 1973(51), 1974(49), 1976(49), 1977(50)




우리는 위 표를 통해 홈런 타자들의 업적과 그들의 신장, 체중을 볼 수 있는데,
보통 홈런 타자들은 신장 대비 몸무게가 월등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마크 맥과이어 선수를 보게 되면 200미터에 가까운 키에
몸무게도 무려 113kg 달합니다.

(위 표에 나와 있지는 않지만) 한국의 홈런 타자로 유명한 이대호 선수(은퇴)를 보아도 
월등한 키와 몸무게는 홈런을 만들어 내는데 유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 활약중인 이도류로 유명한 오타니 쇼헤이
신장 193cm,  체중이 100kg

이런 큰 키와 몸무게를 갖고 있는 선수들은
타격시 가볍게(?) 밀어치는 듯한 스윙으로
홈런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체격 조건이 상대적으로 뛰어난 선수들의 경우
적당한 타이밍에 밀어치기만 해도 홈런을 만들어내는데 유리하죠.


반면, 180cm 초반대에 80~90kg의 조건을 갖춘 선수들은
타격시 힘을 실어 방망이를 휘두르는 타이밍과 각도, 타격위치가 탁월해 홈런을 만들어 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핫한 선수들의 홈런을 만들어 낸 타격 자세를 보면,

방망이를 휘두를 때
상체의 힘을 응축했다가(마치 근육운동할 때 힘을 한데 모으는 것 같은)
상체를 돌리면서 발산하는 듯한 타격으로 홈런을 만들어 내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체격이 상대적으로 작은 선수들도 자신만의 타격법을 통해
야구의 꽃이자 승리의 무기인 홈런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2024 프로야구 홈런순위가 궁금하다면?

 


 

 

2024프로야구 5강 포스트시즌 팀은

 

 

홈런 3방  VS  홈런 2방 결과는?

 


 

2024프로야구(가을야구) 포스트 시즌 5강팀 어떻게 결정될까



홈런을 만드는 방법


홈런은 값진 만큼 어려운 공격결과입니다.
안타, 홈런도 상대적이기에 상대 투수와 홈런을 만들어 내는 타자의 조화(?)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홈런을 만들어 낼까?

 

     1) 자신만의 타격법을 만들어라

     2) 공을 정확히 보는 시야를 확보하라

     3) 최소한의 체격을 갖춰라(특히, 체중)

     4) 상대투수의 투구 타이밍에 맞춰라

     5) 공의 궤적과 스윙의 각도를 계산하라



홈런(HR)은 한방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원합니다.


이것을 준비하는 과정은 

자신을 알고 상대를 알고
공의 성질을 알고 방망이를 알아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시원한 한방을 위해서
시간과 연습과 계속되는 배움(+연구)이 있어야 합니다.


Righ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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