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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궁금한 이야기

2025 프로야구 시범경기 결과(24시즌과 팀별 달라진 점)

by IT성장스토리 2025.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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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프로야구 시범경기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프로야구이다 보니 시범경기부터 각 팀의 신경전이 팽팽한 가운데 정규 시즌 개막전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24시즌과 비교해 각 팀별로 달라 보이는 내용, 시범경기 결과와 팀별 멤버들을 중심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열렬한 팬분들은 아시겠지만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일뿐이라는 이야기가 많죠.

과연 올 시즌도 여느 해와 비슷한 탐색전의 시범경기였을지 시즌 개막 후 결과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목차 >

  • 2025 시즌 시범경기 결과
  • 주목받는 외국인 선수들
  • 투수 VS 타자 성적 어떻게 될까?
  • 예상외의 결과가 나온다면?

 

2025 프로야구 시범경기 결과
<2025 프로야구 시범경기 결과>

 

 

2025 시즌 시범경기 결과

 

KT 위즈

단 한 번의 패배만을 기록한 KT가 시범경기 1위를 기록했습니다.

7경기의 결과일 뿐이지만 팀 창단 이후 초기 3 시즌을 제외하면 중위권 내지는 상위권에 위치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KT의 이번 시범경기 성적은 올 시즌도 기대하게 하는 대목입니다.

 

 

한화 이글스

역대급 투수진을 보유했다는 소문이 자자한 한화는 올해 새 구장에서 시작하는 시즌이어서 더 기대가 큽니다.

지난 여러 시즌 동안 외국인 선수들의 평균 이하의 성적은 한화에도 큰 어려움이었죠.

 

그러나 25시즌은 투타에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되기에 시범경기에서의 모습이 정규 시즌에도 이어진다면 상위는 따놓은 당상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KIA 타이거즈

2024 시즌 우승 팀인 KIA가 무서운 이유는 그 발톱이 보이진 않으나 그럼에도 몇 가지 지표가 높다는 데 있습니다.

일단, KIA는 승률 공동 3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런데 전체 투타 개인 기록에서 투수 상위 10위권, 타자 상위 2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단 한 명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승률 순위에서 공동 3위이자 팀 타율 1위, 팀 평균자책점(투수, 수비)에서 3위인 점은 아직 완급 조절을 하고 있고 자신들의 강점과 약점을 보이지 않으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호랑이의 발톱은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우승 후보, 상위권 팀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키움 히어로즈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과는 달리 의외의 결과라는 평이 많습니다.

그러나 키움의 역대 모습을 기억해 보면 의외라는 두 글자가 삭제되는 것이 맞을지도 모르죠.

 

역대 MLB 리그 진출과 네임밸류급 스타들을 많이 발굴한 팀이 키움이고 올 시즌 외국인 타자 2명을 보유했다는 점이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집을 변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과연 키움의 최종 성적은 어떻게 될까요?

 

 

LG 트윈스

25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은 당연하다는 의견들이 지배적인 LG입니다.

 

23 시즌 우승, 24 시즌 3위

 

여전히 강팀 중의 강팀으로 분류되며 명장 염경엽 감독의 지휘하에 실속 있는 야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규 시즌을 앞둔 준비 과정에서 팀 성적이 투타 7위, 8위를 기록해 특별한 장점이 없어 보이는 듯하지만 뚜껑이 아직 열리지 않아 그 실제는 열어 봐야 알 수 있겠죠.

 

 

두산 베어스

모든 팀이 그러하듯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은 팀의 성적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콜 어빈 등 두산의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두산의 위치에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이할 만한 시범 경기 성적이 보이지 않는 두산임에도 강팀 후보로 늘 주목받는 팀이니 만큼 으로 순위권 경쟁은 여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규 시즌 전 결과를 보면 타선 20위권에 상당수의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SSG 랜더스

SK 왕조를 이뤘던 SSG가 올 시즌 강팀으로 분류되는 모습이 크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위권을 왕래한 적이 많지 않은 SSG이기에 모두의 예상을 깨고 굿 시즌을 보낼 것을 기대하는 팬들도 많겠죠.

 

외국인 투수의 부상으로 시즌 초 투수 운영에 고민이 있을 SSG가 어떻게 시작부터 해법을 찾아가게 될지 한 달 후 그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막강 수비의 대명사인 삼성은 공수에서 활약하는 일류급 선수들을 많이 배출해 KT, LG 등 다수의 팀의 중심에 위치한 국대급 선수들을 많이 양산한 팀입니다.

수비의 삼성이라 불리지만 강한 중심 타선을 보유한 고참급 선수들이 활약해 준다면 지난 시즌의 성적을 재현할 가능성도 큽니다.

 

막강 수비라 말했는데 시범 경기의 결과는 평균자책 6점대의 10위가 과연 사자의 발톱을 보안상 감춘 것인지 4월이 되면 알게 될 것입니다. 

 

 

롯데 자이언츠

젊은 피의 대명사 롯데는 내일이 밝은 팀입니다.

타격에 있어 희망적인 다수의 선수들을 보유한 롯데는 몇 경기 안되는 결과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주목할 점은 투수(수비) 팀 성적은 평균자책점이 1위라는 점이죠.

본 게임에서도 이런 성적이라면 참으로 무서운 팀으로 투타에서 고른 안정적인 팀이 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NC 다이노스

올해는 다를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새 사령탑을 통해 갖고 있을 NC는 8경기 중 2경기의 승리만을 가져갔습니다.

특히 거의 모든 지표가 낮은 가운데 실점과 볼넷이 많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과연 팀플레이로 전반적인 전력 예측을 뒤집는 NC가 될지 응원해 마지않습니다.

 

 

 

주목받는 외국인 선수들

 

상위로 예상되는 팀들의 공통점은 외국인 투수와 외국인 타자를 보유했냐는 점입니다.

 

각 팀들은 투수 2명, 타자 1명의 외국인 선수들을 보유 중이며 이들의 경기력에 따라 순위는 등락을 달리하게 될 것입니다.

2025 시즌 특히 주목할 부분은 지난해 10위를 기록했던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투수 2명, 타자 1명이 아닌 타자 2명, 투수 1명(타자 : 카디네스, 푸이그, 투수 : 로젠버그)으로 외국인 전력을 준비한 가운데 시즌을 맞이한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지난해 KIA의  중심에 있던 네일을 비롯해 롯데의 반즈 등 팀의 승리 기여도가 컸던 투수들과 SSG의 에레디아, 롯데의 레이예스 등의 연이은 시즌 활약도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뉴 페이스들의 활약으로 재미가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투수 VS 타자 성적 어떻게 될까?

 

ERA 즉 평균자책점이 낮은 투수들을 많이 보유할 수록 순위 경쟁에선 우위를 점하게 됩니다.

과연 올 시즌에는 투수들과 타자들 중 어느 쪽이 더 빛을 발하게 될까요?

 

ERA가 2점대만 나와도 손가락 안에 드는 투수들의 성적이죠.

 

류현진의 2010년 1.82는 전설적인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물론 프로야구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1점대 ERA가 최고 기록은 아니지만 2000년 이후 기록으로 보면 깨지기 어려운 기록으로 보일만큼 20년 넘게 유일한 1점대 평균자책점임에는 분명합니다.

 

물론 이런 류현진의 기록에도 불구하고 말도 안 되게 그해(2010년) 한화는 8위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과연 2000년 이전 0점대 선동열의 ERA가 2000년 이후 나올게 될지 아니면 2000년 이후 류현진의 1점대 기록이 또다시 등장하게 될지도 지켜볼 만한 대목입니다.

2000년 이후 1점대  평균자책점 투수가 유일하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타자들의 공격력이 높아졌다는 이야기겠죠.

 

1982년 시즌 백인천 타자의 4할대(0.412) 타율은 깨지지 않는 유일한 4할대 성적입니다.

3할대만 기록해도 상위권이라 할 수 있는 타율을 이번 시즌에선 어떤 선수들이 얼마의 타율을 기록할지 타자들의 야구 방망이를 보게 될 날이 이제 곧 다가옵니다.

 

 

 

예상 외의 결과가 나온다면?

 

전체적인 예상 순위 구도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야구계 전문가들은 이야기합니다.

한화 이글스 정도가 5강 구도에 포함된다는 정도 외에는 말이죠. 

 

그런데 예상외의 결과가 나오게 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이유는 외국인 선수들의 팀 기여도와 신인 선수들의 수준급 경기력이 더해지고 여기에 신인 감독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게 된다면 많은 이들의 예상이 뒤바뀔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키움의 두 외국인 타자들이 상당한 경기력을 보일 경우 키움 히어로즈가 중위권을 넘어 상위권에 위치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모든 팀은 팀 승률을 위해 4월까지 팀 노선을 분명히 하지 않으면 예상외의 결과로 가을야구와 멀어질 수도 있습니다.

전반적인 안정감이 없는 팀이라면 더더욱 선택과 집중으로 승률을 끌어올려야 하겠죠.

 

과연 25 시즌에도 작년과 같은 열기가 이어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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